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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개관 5주년을 맞는 뮤지엄 SAN은 <풍경에서 명상으로> 전시를 기획하였습니다. 자연의 무한성에서 문학적 숭고에 주목하는 이번 전시는 '세계를 바라봄', '여기에 멈춤', '전회적 체험'을 제안하였습니다. 우리는 자연과 조우하는 작품을 통해 풍경에 놓인 자기 자신을 마주합니다. 자연을 풍경의 대상으로 관조하는 순간, 자연으로 둘러싸인 자신을 각성하게 되고 풍경 속으로 걸어 들어가 예술적 상상을 시작하게 됩니다. 바람이 불면 풍경이 흔들리는 것처럼 우리의 몸과 마음은 흠칫 떨릴 것입니다. <풍경에서 명상으로>는 자연에 내재하는 회복과 복원의 능력을 주시하였습니다. 산과 하늘과 물이 담겨 있는 자연의 풍경은 마음의 풍경을 건드리고, 그 어떤 목적 없이 우리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는 깊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현재전시] 풍경에서 명상으로
전시기간 : 2018-09-21 ~ 2019-03-03

미술관

유가(儒家)가 바라본 산수는 지혜와 너그러움입니다. 도가(道家)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서 도덕적 실천, 인륜입니다. 동양에서 말하는 자연은 인간의 정신세계가 투영되어 있고, 그 자체로 질서가 있는 생명체라 할 수 있습니다. 겸재 정선을 비롯해 한국 근현대로 이어지면서 실경산수의 의미와 중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특히, 1970년대 1980년대로 오면서 실경산수의 전통성에 대한 재고와 한국 산수의 주체성, 그리고 현대적 실경산수의 시도가 활발했습니다. 2018년 지금<한국 미술의 산책Ⅳ : 산수화>는 이러한 질문을 다시 거론합니다. '아직도 산수화는 유효한가.' 첨단과학기술로 급변하는 시대, 디지털 매체가 곳곳에서 일상화된 시대에 산수화가 갖는 유의미한 진가는 무엇일까.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세상과 일시적인 단절을 통해서 깊은 소통이 발생하는 곳. 느린 걸음으로 마음을 산책하며 잊힌 휴식을 발견하는 것. 여기서 한국 산수화의 동시대적 가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상설전시] 한국 미술의 산책 Ⅳ : 산수화
전시기간 : 2018-09-21 ~ 2019-03-03

박물관

페이퍼갤러리의 전신인 한솔종이박물관은 1997년 국내 최초의 종이전문박물관으로 개관한 이래 국보와 보물 등 다수의 지정문화재와 다양한 공예품 및 전적류를 수집, 연구, 보존해 왔습니다. 페이퍼갤러리는 종이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전시 및 유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종이의 탄생부터 현재까지를 보여줌으로써 관람객들이 종이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상설전시] 종이의 탄생부터 현재까지